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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사람들] - 히세드예스 (He Said Yes)
  • 2019-10-08 12:33:37
  • HIT : 557



저희 모드맨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연남동 사람들"에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연남동 사람은 히세드예스 ( He Said Yes )는

모드맨 근처에 위치한 맛집으로 저 역시 굉장히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 창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

그리고 오픈 주방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대표님까지!

어느것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없는 기분 좋아지는 장소입니다.

연인과 혹은 좋은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곳!!

히세드예스( He Said Yes )를 소개합니다.




착용 데님 : 01-5560 Billy Jean One Wash / 오어슬로우(Orslow) - 모드맨(Mode-Man)





 



 1. 대표님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 요리를 공부하고 돌아와 연남동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 중인 김영철이라 합니다.





 




2. 상호가 독특한데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매장을 준비하며 동시에 결혼 또한 준비중인 시기였습니다.

저는 연상의 와이프에게 프로포즈를 받아 두 사람이 이루어지게 되었기에

와이프가 he said yes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3. 연남동에 자리하신 이유가 있나요?

작은 가게들이 개성있게 자리잡고 있는 연남동에서 저 역시 저만의 마음을 담아낸

매장에서 음식을 만들고 그 음식으로 많은 분들과 교류하고자 연남동에 자리를 잡고

흘러온 시간이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과 소중한 인연이 맺어져

혼자서 운영하고 있는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하루하루가 모여가고 있습니다.






 

 

 

 



4. 가장 자신있는 메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며 제게는 은인 같은 토리야마 스스무상에게 배운 카레가

개인적으로 제일 자신이 있습니다. 카레를 끓인 후 3일 숙성 후 제공을

원칙으로 하며 특별하다고 말할 수 없으나 진한 카레에 담긴 정성만큼은

어느 누구보다 크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5. 오늘 입고 계신 데님이 오어슬로우(Orslow) 데님인데 평소에도

이런 스타일의 데님을 선호하시나요? 평소에 선호하시는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허벅지는 여유있고 아래가 좁아지는 테이퍼드핏을 무척 선호합니다.

또한 약간 사이즈를 넉넉히 입는 걸 즐겨하기에 오늘 역시 개인적인 취향을

온전히 반영한 일상의 모습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6. 평소에도 데님을 자주 입으시던데, 데님을 선택하실 때 기준이 있으신가요?

언제나 같은 스타일의 데님을 선호하는 지라 테이퍼드 핏에

두꺼운 원단이 사용된 데님을 찾고자 합니다.

또 워싱이 과하지 않은 스타일을 선호하며 옛스러운 색감이 좋습니다.

가끔 포인트로 패치 부착이나 찢어진 디자인도 구매하지만

거의 같은 느낌이라 모두 다른 데님이라는 것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만의 스타일을 가지고자 노력 중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닌지라 구매에 어려움이 따르는

경우도 있지만 원하는 데님을 찾는 순간의 기쁨도 굉장히 큽니다.





 




7.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가요?

연남동에서의 일상과 즐거운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식당으로

운영해 가고자 합니다. 주인장이 손님들과 잡담 중이더라도

너그럽게 봐 주시고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인터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연남동의 추억과

시간이 더욱 깊어지기에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드맨 대표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연남동에서 생활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히세드예스 (He Said Yes)


주소 : 서울 마포구 연남동 381-5

연락처 : 02-332-9685

영업 시간 : am 11:30 ~ pm 10: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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