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 후기 작성 양식 ※
(아래 양식과 사진을 첨부해주셔야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 신장 : 174 cm
- 몸부게 : 61kg
- 구매하신 사이즈 : 28사이즈
- 네이버 카페 후기 링크 (선택) : http://cafe.naver.com/nakednfamous/35123

이 제품을..아마 제가 2015년 2월? 쯤 매장에서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카야마 스피릿이 처음 발매됐던 2013년 겨울엔, 데님계에 무지했던지라

오카야마가 뭔가 싶어서 무심코 넘겼는데 그 후유증이 2014년 겨울에 나타났던지라..

아무리 구하려 해도 구할 수가 없던 와중에 카페를 통해 '오카야마의 동생뻘'이라는

성민님의 리뷰를 보고 접하게 되었습니다.

얇은 온스인데도 불구하고 스러비함이 사정없는, 오지는(?)원단감에 일단

제대로 끌려버렸었고, 얇은 온스와 스트레치가 더해져 쭉쭉 늘어나는 착용감 덕뿐에

한번 더 제대로 마음을 굳히게 됐었습니다.

당시 레헨트를 구매할까 고민했었으나, 매장에서 시착하자마자

고민의 싹을 잘라버리고 바로 결제하고 집으로 데려왔었네요.

그런데 역시 저온스 제품답게 페이딩은 그렇게 빠르지는 않았습니다.

약5개월 정도 착용을 해봤는데 엉덩이 쪽은 색이 좀 빠졌으나,

바지 앞판이나 허니컴은 큰 변화가 없더라구요.

지금은 다른 몇개의 데님들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쪄오른 살 덕에

장롱행이지만, 조만간 새로운 슬럽 시리즈가 발매되면 한번 더

관심을 갖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