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카운트 뉴 데님 핏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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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IM JACKET

흔히 일본에서 지쟌이라고 부르는 데님 자켓은 옛날 미군들이 진즈 자켓 (Jeans Jacket)이라고 부르던 것을 듣고 이를 간단하게 지쟌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즈자켓, 지쟌!

이번에 새롭게 바뀐 데님 자켓의 가장 큰 특징은 여유있어진 암홀, 그리고 조금 더 넓어진 품으로 조금 더 워크웨어에 가까워진 실루엣을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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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st Type Regular Fit Denim Jacket 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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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웨어의 기능성이 중시되었던 초창기 데님 자켓의 특징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는 디자인으로 앞판 버튼 양쪽과 뒷판에 위치한 액션 플리츠, 그리고 신치백이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이번부터 새롭게 바뀐 부분은 확실히 여유있어진 암홀(약 2cm) 덕분에 팔의 움직임이 굉장히 편해졌고 이와함께 품은 넓어졌지만 기장은 짧아지면서 기존보다 훨씬 빈티지 모델에 가까운 여유있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 2nd Type Regular Fit Denim Jacket 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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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에 공개된 두번째 타입의 데님 자켓으로 첫번째 타입에 있던 신치백을 제거하고 허리 양쪽에 버튼을 달아 조절할 수 있게 되었고 프론트 포켓을 하나 더 추가하여 워크웨어로서의 기능성을 높였습니다. 앞판 버튼 양쪽과 뒷판의 액션 플리츠는 그대로 유지하여 활동성은 유지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부분은 첫번재 타입과 동일하게 암홀을 넓혀 팔의 움직임이 굉장히 편해졌고 뒷판에 있는 액션 플리츠는 조금 줄이면서 전체적인 실루엣의 균형을 잡았습니다. 또한 프론트 포켓의 위치를 조금 변경하여 기존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DENIM PANTS

2019년부터 풀카운트 베이직 데님 팬츠들의 새롭게 바뀐 점은 백 포켓에 달려있던 레드탭(Red Tab)과 아큐에이트(Arcuate)가 사라진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모델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밑위가 조금씩 길어졌으며 데님 앞쪽면의 크기와 패턴을 수정하여 흔히 말하는 삼포 현상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풀카운트를 아시는 분이라면 이미 알고 계실 바지 하나에 들어가는 12가지의 실들을 모두 오리지널 풀카운트 실로 새롭게 개발하여 적용했고 기존과 동일하게 12가지의 실들이 모두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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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9 Rough 1109RW New Narrow Fit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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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Mikiharu(미키하루)씨의 오리지널 실루엣 모델로 풀카운트의 대표적인 슬림 핏 모델입니다. 새롭게 바뀐 부분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길어진 앞과 뒷쪽 밑위입니다.

기존의 1109는 슬림한 실루엣과 함께 짧은 밑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앉았을 때 엉덩이나 속옷이 보여지는 경우가 발생했지만 이번엔 앞밑위(약 2.5cm)뿐만 아니라 뒷밑위(4.5cm)를 더 길게 수정하여 이런 점을 완전하게 보안했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구버젼에 비해 조금 더 슬림하게 변경되었고 특히 종아리 부분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형태의 실루엣으로 전형적인 스키니 핏입니다. 마른 체형이나 허벅지가 얇은 분들께 잘 어울리는 슬림한 핏입니다.

[ New Slim Straight 1108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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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 빈티지 리바이스 모델을 베이스로 디자인된 모델로 깔끔한 실루엣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이번 리뉴엘에서 밑위가 살짝 길어진 부분외엔 그대로 변형없이 유지되는 완성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되는 핏입니다. 특히 허벅지는 잡아주면서 밑단은 살짝 여유있게 일자로 떨어지는 전형적인 슬림 스트레이트 핏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시기 좋은 모델입니다.

[ New Original Straight 1101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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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 빈티지 리바이스 모델을 베이스로 디자인된 모델로 풀카운트에서 출시했던 첫번째 데님입니다. 처음엔 지금과 다른 U.S.A 면화를 사용해오다가 이후 0105를 시작으로 짐바브웨 면화로 제작되었습니다. 1101은 허벅지는 0105와 거의 유사하지만 밑으로 내려갈 수록 살짝 좁아져 착용시 미묘하게 좁아지는 실루엣을 느끼실 수 있고 이로 인해 보통 알고 있는 501 특유의 실루엣에 가장 가까운 핏입니다. 기존엔 0105와 거의 비슷한 실루엣이었기 때문에 1101과 0105는 사이즈 조절을 통해 비슷한 분위기를 낼 수 있었지만 이번부터 새롭게 변경되면서 1101의 밑단이 기존보다 조금 더 좁아져 확실하게 차별되며 1108보단 여유있지만 0105보단 슬림한 중간 단계의 핏입니다.

[ New Loose Straight 0105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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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완전한 5 포켓 데님의 형태가 만들어졌던다고 알려진 시기인 1947~1953년도의 데님 1953 빈티지 리바이스 모델을 베이스로 디자인된 모델입니다. 기존에 1101과 비슷한 실루엣에서 완전히 벗어나 허리를 제외한 엉덩이와 허벅지가 커지고 특히나 밑단이 기존에 비해 2inch정도 커지면서 완벽한 와이드한 실루엣을 진화했습니다. 그 동안 확실하게 여유있는 아메리칸 캐쥬얼 스타일의 와이드한 핏을 찾으셨던 분들께 굉장히 이상적인 핏입니다. (풀카운트에서 짐바브웨 원단으로 만든 첫번째 모델로 1101과 0105가 처음엔 동일한 핏이였다는 재미있는 이력이 있는 모델입니다.)

FULLCOUNT (풀카운트) 공식판매처 : Mode-Man (모드맨)

www.mode-man.com